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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

강아지 육아일기) 설사는 왜 할까 ㅠㅠ

by 노래하는 꼬순내 2024. 2. 3.

 

강아지 육아일기 - 설사는 왜 할까 ㅠㅠ

 

<우리 강아지 정보>

이름 : 버터

견종 : 시바견 블랙탄

몸무게 : 12kg 

나이 : 약 3.5살  (20.6.20 탄생으로 추정 _ 유기견 출신) 

배변습관 : 100% 실외배변 

 


 

 

강아지가 기름진 음식 먹으면 설사하는 것은 잘 알고 있어서 기름진 고기는 피해서 급여하고 있고, 

나름 먹는것은 잘 챙겨 주고 있는 것 같은데... ㅠㅠ (산책도 하루 4번, 총 2시간 이상씩 매일 해요)

근래들어 2~3일에 한 번씩 새벽에 저를 깨워서 데리고 나가면 설사를 했어요.  이렇게 새벽에 설사 마려워서 버터가 깬게 3번 정도 되니까 걱정이 돼서 인터넷에 많이 찾아봤어요. 그나마 버터에게 해당 될 것 같은 얘기는 이거 였어요.

"강아지에게 고기만 주면 장 기능이 약해질 수있다."

 

 

사료는 로얄캐닌 인도어 어덜트로 자유 급여하고 있고,

저녁엔 닭안심과 오리고기 중 한가지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고, 한 번씩 양고기나 소고기도 삶아주고 있는데

강아지는 육식 이니까 고기만 먹는줄로 생각하고 채소는 잘 안주긴 했거든요. 

채소를 줘봤자 잘 안먹기도하고 ㅠㅠ 

 

 

그래서!!  다진 소고기 기름기를 쏙 빼고 양배추와 당근을 삶아서 몇일 줘 봤더니 설사를 안 하더라구요??? 

 

 

강아지 야채 채소 급여하기

 

 

 

고기랑 섞어주니까 야채도 잘 먹구요 ㅎㅎ 

 

 

 

 

 

휴... 버터야 건강하자 !! 엄마가 이제 야채도 잘 챙겨줄게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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